자막방송
자막방송
자막방송은 화면에 문자를 띄우는 방식에 따라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뉴스, 비디오, 영화 등의 화면 위에 글자를 입혀 누구나 볼 수 있게 하는 『오픈자막(Open Caption)』 형식의 방송이며 또 하나는 폐쇄자막으로 송출하고 시청자로 하여금 자막을 수신하는 장치인 『디코더(Decoder)』를 통해 자막을 보이게 혹은 보이지 않게 선택할 수 있게 하는 『폐쇄자막(Closed Caption)』 형태의 방송입니다.
이 두 방식은 또 온라인(On-Line) 서비스와 오프라인(Off-Line) 서비스로 구분되는데 일반적으로 자막방송이란 방송되는 내용을 실시간(Real-Time)으로 속기하여 송출하는 방송 형태를 의미합니다.
일반적 자막방송은 7단계를 거쳐 제공됩니다. 자막방송은 폐쇄자막 형태로 실시간으로 제공되는데 세부적으로 보면 [방송수신→속기→전송→엔코더→방송송출→디코더→TV화면]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거쳐 실시되는데 자막방송을 실시하는 세계 모든 나라들의 자막방송 방식이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픈자막은 누구나 볼 수 있는 형태입니다.
뛰어난 수준의 자막방송을 가능케 하는데 핵심이 되는 실시간 속기 시스템은 하나의 컴퓨터에 속기기계 2대를 연결할 수 있고 동시에 속기와 수정이 가능하며, 시스템의 이상 유무를 자동으로 체크하는 최첨단 시스템입니다. 속기사 4명이 동시에 속기할 수 있는데 초기정확도가 98%를 넘고 교정과정을 마치고 송출할 때의 정확도는 최고 99. 9%에 이릅니다.
한국의 자막방송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수준입니다.
1999년 10월, 일본에서 개최된 『자막방송 워크숍』에서 한양대학교 김한우 교수는 한국의 자막방송의 정확도가 99. 5~99. 9%에 이르고 있어 당시 가장 선진화되었다고 알려졌던 미국의 96%의 정확도에 비해서도 훨씬 높은 수준임을 발표, 세계의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의 자막방송은 1999년에 시작되었는데 실시 원년에 KBS 1TV, MBC, SBS가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2000년에는 EBS, 2003년에는 KBS 2TV가 자막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여 현재 주요 5대 공중파 방송 모두가 자막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막방송 시간도 계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2004년 8월부터 케이블방송인 KTV에서도 한글자막방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채용방법
현재는 ㈜한국스테노에서 채용을 하고 있으며, 1년에 2-5회 자막방송 연수생을 1-2급 자격자 중에서 모집하여 면접과 속기시험으로 연수생을 뽑고 이 연수생 중에서 성적순으로 채용을 하게 됩니다.
보통 연초와 방송 개편에 의해 자막방송 시간이 늘어나게 되면 6명 단위로 채용하게 됩니다. 연수생은 한번에 4-12명을 선발하여 훈련을 시키며 수회로 나누어 연수생을 모집합니다.
모집기간은 연초부터 수시로 공고를 내고 모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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