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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 의뢰 전 꼭 알아야 할 기본 용어 5가지

녹취록 의뢰 전 꼭 알아야 할 기본 용어 5가지

기초 용어
국가공인 속기사

녹취록 의뢰 전 꼭 알아야 할
기본 용어 5가지

처음 의뢰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용어들을 정리했습니다.
속기애녹취사무소가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1
발췌녹취

전체 녹음 파일 중에서 재판·분쟁에 필요한 특정 내용만 골라 문서화하는 것입니다.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어 실무에서 널리 쓰입니다. 다만 특정 발언만 단편적으로 잘라내면 전체 맥락을 왜곡한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어, 전후 맥락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간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부분녹취

발췌녹취와 자주 혼동되는 용어입니다. 부분녹취는 전체 대화 시간 중 녹음 자체가 일부 구간만 이뤄진 경우를 말합니다. 즉 발췌녹취는 “전체 파일 중 일부를 문서화”하는 것이고, 부분녹취는 “애초에 녹음 자체가 일부만” 된 것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3
화자 표기

대화에 참여한 사람을 누가 말했는지 구분해 표시하는 방식입니다. 실명을 밝힐 수 있으면 이름으로, 신원을 알 수 없으면 ‘남자 1’, ‘여자 2’처럼 역할이나 순번으로 표기합니다. 발언자 구분이 정확해야 녹취록의 증거 가치가 인정받습니다.

4
불명확 구간(청취불가) 표시

배경 소음이나 낮은 음질로 정확히 들리지 않는 부분을 표시하는 방식입니다. [청취불가], (음성 불분명) 등으로 정직하게 표기합니다. 임의로 추측해 채우면 왜곡·조작 시비가 붙을 수 있으므로, 정확히 들리지 않는 부분은 반드시 그대로 표시해야 합니다.

5
교차검수

1차로 작성된 녹취록을 별도의 속기사가 다시 검토하는 과정입니다. 한 사람이 놓친 오류를 다른 사람이 재확인하는 방식으로, 법적 증거로 쓰일 녹취록의 정확도를 높이는 핵심 절차입니다. 견적을 비교하실 때 교차검수 포함 여부를 꼭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발췌 구간을 의뢰하는 방법

전체 파일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만 의뢰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3분까지, 11분부터 12분 40초까지”처럼 시간 구간을 특정해 알려주시면 됩니다. 원본 파일 전체를 보내고 구간만 지정하셔도 되고, 편집 프로그램으로 필요한 구간만 잘라 보내주셔도 됩니다. 다만 법원 제출 시에는 녹취록과 별도로 원본 녹음파일 전체를 함께 제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발췌녹취와 부분녹취, 뭐가 더 유리한가요?
발췌녹취(전체 파일 중 필요한 구간만 문서화)가 실무상 더 널리 쓰입니다. 다만 특정 발언만 단편적으로 잘라내면 전체 맥락을 왜곡한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전후 맥락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간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불명확 구간은 왜 그냥 대충 채우면 안 되나요?
정확히 들리지 않는 부분을 임의로 추측해 채우면 왜곡·조작 시비가 붙을 수 있습니다. 전문 속기사는 잘 들리지 않는 구간을 [청취불가] 등으로 정직하게 표기해 신뢰도를 지킵니다.
Q. 발췌 구간은 어떻게 지정해서 의뢰하나요?
예를 들어 ‘처음부터 3분까지, 11분부터 12분 40초까지’처럼 시간 구간을 특정해서 의뢰하시면 됩니다. 오디오 편집 프로그램으로 필요한 구간만 잘라 보내주셔도 되고, 원본 전체를 보내고 구간만 알려주셔도 처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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